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하다 보니 하면 할 수록 안드로이드가 매우 싫어진다. 밉다. 욕하고 싶다. 쓰기 싫다. 내 주변 사람들에겐 절대로 추천해 주고 싶지가 않다.
이유?
무슨 세상에… 다른 앱의 로그(logcat)를 볼 수도 있고 다른 앱의 텍스트 입력 내용을 가로챌(Accessibility) 수도 있고 다른 앱을 강제로 종료(restartPackage) 시킬 수도 있다.
…
전지전능해 보인다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. 안드로이드는 보안사고가 아주 크게 나서 좀 다쳐봐야 정신차리지 싶다.
충격과 공포의 마리미떼 실사영화화 ㅠㅠ
란스02 플레이 중
앨리스소프트의 초거대 명작(?) 란스 시리즈를 제일 처음 접했던게 아마도 ‘전국란스’였던 것 같다. 그 이후로 6, 5를 거치다 그 이전 시리즈는 제대로 해 보지 못 했었다.
그러다 앨리스2010이라는 통합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면서 명작의 두 번째 줄기인 란스2 - 반역의 소녀들 - 리메이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.
상상 외로 게임시스템과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. 그냥 최신윈도우 에서도 구동되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했건만 너무나 깔끔한 그래픽과 사운드에 놀랐을 따름이지.
카스타무의 이야기는 역시 재미있다.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던 마리아가 이런 스타일일 때도 있었구나 하고 감탄감탄. (아 노조미 나오려나 ㅠㅠ 어쩌면 가장 기대하는 아리스의 특급(?) 히로인인데…)
추신. 리메이크판 ‘란스02’ 와 오리지널 ‘란스2’는 구분해야 되는 것 같다. 란스2로 찾아보면 옛날에 나온 그 오리지널 란스2 내용이 많이 발견된다.
텀블러 세션은 유지시간..아니 기간이 엄청난 것 같다. 몇 달 전에 로그인 해 둔 세션이 아직 살아있다. 보안상 나쁜건지 편리상 좋은 건지 판단이 안서지만.
퇴근하고 싶지만 할 수가 없는 이 이상한 곳. 아아 안돼. 정신이 이상해 지고 있어.
Emacs + viper-mode
viper-mode를 3(GURU)설정으로 사용해보고 있다. 예전에는 몰랐던 몇 가지 플러그인이랑 조합해보니 눈이 돌아간다. 몇 가지 기능(% 라던가 * 라던가)가 동작하지 않는게 약간 불만이지만 뭐 만들면 되겠지. 아니 이미 누군가 만들어 놓은게 있겠지. 후훗.
이제 CEDET랑 ECB만 동작하면 되는데… 왜 안돌아갈까. 빌드도 에러 투성이고… 잉여시스템인가봐. ㅇ<-<
Emacs 세팅 중
CEDET 빌드 오류. 구글링으론 해결 불가. 소스 통째로 읽어들이니 작동은 하네.
ECB 빌드 오류. 구글링으론 해결 불가. 소스 통째로 읽어들이니 작동을 안하고 에러만 뱉어내네.
vim 만세! 제기랄…

